산업용씰 신흥강자 존재감 과시…브랜드 명품화·세계화 선언


화진에스텍, 2019년 'TEBULLIN'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시동
인재경영·기술선도경영·고객중심 서비스 실천으로 비약적 성장 일궈
www.hwajins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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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씰 수입 및 주문제작에 있어서 전문화된 역량과 노하우, 우수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창사 이래 혁신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화진에스텍(대표 권혁진)이 올해부터 '전문화, 차별화, 지속가능한 기술개발'이란 세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사 제품의 브랜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진에스텍은 산업용씰, 패킹,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소수 정예 R&D 역량 인재들로 구성된 강소기업이다. 회사는 '씰링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인 TEBULLIN의 EZII SEAL(SPRING ENERGIZED SEAL), EZII LIP(TEFLON LIPSEAL) 등 제품 라인업을 비롯해 Hallite, NOK와 같이 해외 유수 브랜드의 산업용씰을 취급하며, 시장 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주문제작 및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에 있어서 상당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독일 최고의 PTFE 생산업체 3M DYNEON사와 국내 최고 PTFE 믹싱업체 재우엔프라와의 협력을 통해 각 사용조건에 맞는 재질 선정 및 개발 능력을 보유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자사 브랜드 'TEBULLIN'을 중심으로 기타 보유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수출을 위한 브랜드화에 역점을 두고 기술력과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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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업력 불구 제품경쟁력으로 선도업체 반열에
우수한 인력풀 구성 통한 팀워크 프로세스…최상의 고객 대응력으로 지속 성장 이룩

화진에스텍은 지난 2014년 9월 설립돼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산업용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이 같은 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운영이다. 화진에스텍은 PTFE(테프론 패킹)을 비롯한 각종 유공압 씰 부문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회사를 이끌고 있는 권혁진 대표는 지난 2000년 테프론씰 제조업체 종사 이래 10여 년간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축적하며, 창업에 대한 꿈을 차곡차곡 키워나갔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자 하는 그의 도전의지와 자신감은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동종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며 2014년 화진에스텍의 탄생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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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에스텍은 'TEBULLIN' 뿐만 아니라 Hallite, NOK 등의 해외 산업용씰을 수입, 국내시장에 보급하며 보다 다양한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설립 초기, 이미 국내 산업용씰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기술노하우 및 시장지배력을 갖춘 유수의 기업과 브랜드들의 틈바구니에서 권혁진 대표를 비롯한 회사의 핵심 관계자들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과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구상하는데 몰두했다.
특히 생산부, 자재관리, 기술영업 설계 부문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창립멤버들은 설립 초기 권혁진 대표와 동고동락하며 서로의 아이디어와 기획을 공유하며 회사의 중장기적인 비전을 그려나갔다. 회사는 권 대표를 중심으로 단단한 팀워크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녹록하지 않았던 시장환경과 신생업체라는 역량적 한계를 차근하게 극복해 나갔다. 이를 통해 현재 화진에스텍은 국내 산업용씰, 패킹,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회사는 사업화 초기 다양한 국내시장 환경을 분석해 Hallite, NOK 등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산업용씰 수입 브랜드를 고객 맞춤형으로 보급했다.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인력풀을 중심으로 회사는 이들 브랜드의 소재특성과 기능의 차이에 따라 시장 권역을 세분화하며 고객제안력을 강화하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전개해 나갔다. 이를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TEBULLIN' 브랜드화 시동
국산 산업용씰 기술·제품 우수성 확인…"외산 선호 시장인식 전환 위해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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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에스텍은 지난해 2018국제화학장치산업전에 참가해 'TEBULLIN'의 다양한 제품라인업과 테프론 소재기술을 공개했다.>

화진에스텍의 주요 경쟁력은 우수한 인력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세그먼트에서 비롯됐다. 더욱이 회사는 해외제품에 대한 수입·유통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산업용씰 국산화에 있어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 밑바탕은 참신한 신규인력 채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할 수 있다는 대표와 멤버들의 신념이 깔려있다.
권혁진 대표는 화진에스텍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체 브랜드의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산업용씰/테프론 수지의 R&D에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하며 테프론 수지 산업용씰 자사 브랜드인 'TEBULLIN'을 탄생시켰다. 토탈 씰링 솔루션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철학으로 탄생한 'TEBULLIN'은 화학반응 공정에 있어서 우수한 저항성과 내열성은 물론, 다양한 공정과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 등을 갖춘 최고 수준의 테프론/패킹 기술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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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진에스텍은 'TEBULLIN'을 중심으로 자사 보유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보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수출을 위한 브랜드화에 있어도 역점을 두고 기술력과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TEBULLIN'에 대한 브랜드화 의지는 회사의 자체적인 경쟁력 확보만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그동안 국내제작품들은 좋은 원료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음에도 국산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외산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이런 그릇되고 획일화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라도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권혁진 대표는 "TEBULLIN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산업용씰 제품에 대한 국산브랜드의 이미지를 국내시장에 많이 알려 고객사가 비싼 수입품을 선호하는 시장의 고정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 싶다"면서 "화진에스텍은 더욱 혁신적인 테프론 수지 기술개발로 TEBULLIN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받는 고품질의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회사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기술연구소를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TEBULLIN'의 품질의 고급화는 물론 세계화를 위한 미래지향형 R&D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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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인력풀, 젊은 회사다운 패기와 자신감
2019년 'TEBULLIN' 세계화 원년 삼을 것

화진에스텍은 현재 'TEBULLIN'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테프론 수지 부문의 혁신적인 품질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험과 우수한 엔지니어링 인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타겟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제 2019년 사업화 영역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화진에스텍. 회사는 급변하고 있는 무한경쟁의 시장 환경에서 '기술혁신' 일념 하나로 산업용씰 시장에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권혁진 대표는 앞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R&D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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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젊은 회사인 만큼 패기와 도전정신이 남다르다는 것이 화진에스텍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와 인재양성은 물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품질향상에 있어서 상당한 자신감으로 표출되고 있다"면서 "화진에스텍은 산업용씰 분야 최고의 전문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 동반자가 되기 위한 역량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세계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전 세계 모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글로벌 명품 토탈 씰링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 역량 개발에서부터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확충 등에 이르기까지 창립 후 6년이라는 짧은 연혁에도 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시장 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화진에스텍.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젊은 기업으로서 이제 고객과 상생하는 모범을 실천하고자 한다.
권 대표는 "올해는 'TEBULLIN의 글로벌화 원년'이라는 비전을 갖고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젊은 인재들에게 좀더 많은 지식을 전달하여 국내와 해외 고객사들과 좀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화진에스텍 모든 임직원은 이 같은 2019년 비전을 가슴에 품고 항상 고객 중심에서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경영철학과 미래가치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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