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들이 공장 현장에서 IoT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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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utomationWorld Do-It-Yourself Digital Factory
번역: K-SmartFactory

제조 작업 전반에 걸쳐 사물의 인터넷 (IoT)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Tulip이 디지털 공장의 기본 요소가 되는 “툴 키트”를 만들었다. 2017년 코드가 없는 개발 환경인 제조업 앱 플랫폼을 도입한 이 회사는 최근에 누구나 쉽게 제조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턴키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확장했다. 엔지니어는 기존의 Tulip 제조업 앱 플랫폼을 사용하여 대화형 작업 지시, 자동 데이터 수집, 품질 관리, 감사, 기계 모니터링 및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활용을 위한 IoT (Internet of Things) 응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지난 달 하노버 메세 (Hannover Messe)에서 선보인 Tulip의 새로운 공장 키트는 제조업 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제조 응용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기 위한 퀵 스타트 키트로 설계되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IoT 게이트웨이, 다중 플러그 앤 플레이 센서, 라이트 키트, 브레이크 빔, 바코드 스캐너, 풋 페달, 분석 및 즉시 사용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을 모두 제공한다.
“ 우리 회사와 우리 제품의 핵심 개념은 속도” 라고 Tulip 공동 창립자인 Rony Kubat가 말했다. 팩토리 키트가 바로 그 개념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는 툴 키트를 사용하여 IT 또는 타사 통합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변환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수 있다. 현장 엔지니어들은 DIY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작업에서 “디지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의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제조 기술이 설계되고 채택되는 방식 내 패러다임 변화”라고 Tulip의 제품 마케팅 책임자 Saul Lustgarten이 말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는 공정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고위급 경영진의 결정에 의해 하향식으로 진행된다. 그 결과,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나오게 된다.

그러한 프로젝트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반복 작업이 느려지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없다. 우리는 현장 엔지니어들과 이 취약점을 몇 번이고 확인했기 때문에 ‘상향식’ 접근 방식을 취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들이 어떤 페이퍼작업을 디지털화 해야 되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툴을 만들며, 툴 사용을 통해 프로토타입에서 생산으로 (빠르게) 이행되게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공장 현장 작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엔지니어링에 반영하 수 있는 상향식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방식을 보강할 수도 있다. “그건 마치 앱을 통해 공정단계에 바로 댓글을 추가하는 것만큼 간단할 수 있다”고 Kubat는 말했다. 또한 Tulip의 툴 키트는 노동인력에게 생산 라인 전반에 걸쳐 더 큰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운스트림에서 발생하는 품질 검사에 대한 정보는 문제가 있는 경우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작업자에게 다시 보고될 수 있다. 현재 Tulip공장 키트는 자사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포함하여 3,500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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