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2050년까지 구현하기 위한 목표 설정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적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문제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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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전기(Yokogawa Electric Corporation, 이하 ‘요꼬가와’)(도쿄증권거래소: 6841)가 2050년까지 미래 세대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요꼬가와는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파리에서 채택된 ‘21세기 기후변화에 관한 기본 협약’(21st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COP21)에 부응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이러한 목표를 설정했다.


이 협약은 금세기 후반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순제로(net-zero)로 저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유엔은 2015년에 ‘지속 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역점을 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채택했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전세계가 이 같은 문제들에 대응해야 할 방향에 의견 일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기업체들이 택해야 할 방향도 분명해 지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와 모든 사람을 위해 더 좋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요꼬가와의 노력은 ‘기업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측정, 제어 및 정보 분야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데 있다.


개별적으로 우리는 좋은 시민 정신과 혁신을 위한 용기를 결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는 기업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요꼬가와는 환경과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사회 문제 대응에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리 사회가 2050년까지 지향해야 할 비전을 바탕으로 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환경, 경제 및 사회를 고려하여 제품과 솔루션을 선정하고 중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니시지마 타카시(Takashi Nishijima) 요꼬가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체들은 ‘파리 협약’과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서 지적한 인구 증가와 화석 연료 사용의 증가 등의 문제에 대응할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요꼬가와는 산업 공장과 기타 인프라 시설의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작업부하를 낮추며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장과 기타 시설의 안정성, 효율성 및 운영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넓히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요꼬가와는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 정도를 중기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핵심 성과 지수(KPIs)를 설정하고 고객사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계속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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