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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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코리아(MERZ KOREA 대표 유수연)는 최근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오민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보툴리눔 톡신의 미래, 순수 톡신의 원칙과 미래’란 주제 간담회를 열고, ‘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의 3가지 필수조건으로 ‘까다로운 정제기술력’, ‘제품 포물레이션 차별화 그리고 ‘엄격한 제조 공정’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순수톡신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소개하여 보톡스 제조 산업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겐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정보 전달을 위한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을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전개함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간담회에는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전문가이자,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최초의 순수뉴로톡신으로서, 항원성을 최소화시킨 제오민을 개발한 프레버트 박사(Dr. Jrgen Frevert)와 면역학 석학, 마이클 마틴 교수(Dr. Martin),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아시아 헬스케어 산업부 대표, 리누 블러(Rhenu Bhuller) 수석부사장 그리고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순수 톡신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업 ‘프로스트 & 설리번’의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시장 트렌드 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했다. 자료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70%가 보툴리눔 톡신을 평균적으로 3번 반복 시술 받았을 때, 시술 효과가 떨어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시술 효과가 떨어짐을 느껴도 응답자의 97%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계속 받고 싶다고 밝히고, 내성 없는 보톡스 제제를 70%가 선택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 & 설리번은 “이 같은 제품 선택 기준의 변화가 제약사들이 내성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라고 설명하며 ”특히 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대중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한국 시장은 위 같은 트렌드 변화가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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