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의 덴마크 연구그룹은 나노바이오 센서를 발명했다. 이 센서는 설탕, 아미노산, 의약품 등의 특수한 화학 성분을 측정하는 작은 휴대용 기기에 삽입돼 사용이 가능하다. 연구그룹은 라이센싱에 관심 있는 회사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공동연구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 발명은 높은 친화력과 특이성을 가진 분자량 1000g/mol 이하의 거의 모든 작은 화학분자를 연구소에서 측정하는 사용이 가능한 일반적인 나노 바이오센서에 관한 것이다. 센서는 직경 30-50nm의 고분자로 만들어진 센싱성분을 가진 나노입자로 구성되고, 센싱성분은 나노입자가 합성될 때 캡슐화된다.
센서의 대상이 다공성인 입자로 확산되면 감지부에 바인딩되고, 바인딩은 감지구성 요소로부터의 신호 변화에 의해 전달된 형태의 변화와 관련된다.


신호는 일반적으로 형광성분이지만 다른 형태의 신호도 센서에 내장이 가능하다. 현재, 하나의 작은 화합물(아데노신 삼인산, ATP)에 대한 나노 바이오센서는 개발됐고 다른 작은 화합물에 대한 센서도 개발 중에 있다.


나노 바이오센서는 세포의 내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세포내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수 초의 짧은 응답시간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델타텍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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