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은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처리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준비하는 단계; 및 상기 준비된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석고와 혼합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처리방법에 관한 것이다.

e12.jpg

기술분야
본 발명은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처리방법에 관한 것이다.

배경기술
일반적으로, 적토(Red mud)는 보크사이트 원광석에 가성소다를 첨가하여 생산되는 알루미나의 선광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로 알루미나를 생산하고 남은 겔 상태의 찌꺼기이고, 자체적으로 pH 11 이상의 매우 높은 알칼리성 무기질 폐기물이다.
이러한 폐기물은 원상태에서는 주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폐기물 매립장에 단순매립 또는 화학적 재료로 조작한 후 매립 처분하거나 연안의 바다에 해양투기(Dumping)의 방법으로 처분하였으나, 보편적으로 자연환경에서 받아들이기 좋은 중성의 pH 7.0에 비교할 때 토양환경오염, 지하수오염, 바다환경오염, 자연생태계파괴 등 각종의 자연환경오염을 장기적으로 초래함에 따라 런던 협약에 의해 해양투기가 금지되어 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러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발명과 관련된 종래 기술로는 대한민국 공개특허 제10-2012-0108149호(발명의 명칭: "재활용 산화알루미늄 폐기물을 이용한 수처리용 여재 및 그의 제조방법", 공개 일자: 2012.10.05.)가 있다.

문제점
따라서, 본 발명은 석고를 이용하여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이상에서 언급한 과제(들)로 제한되지 않으며,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과제(들)는 이하의 기재로부터 당업자에게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해결과제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은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준비하는 단계; 및 상기 준비된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석고와 혼합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처리방법을 제공한다.

상기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준비는 파쇄 및 분쇄 공정을 포함할 수 있다.
이때, 상기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은 적토일 수 있다.
상기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크기는 0.1 ㎛ 내지 2 ㎜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석고는 탈황석고 또는 인산석고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석고는 상기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10 내지 80 중량%로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파쇄 및 분쇄하는 단계; 및 상기 파쇄 및 분쇄된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상기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10 내지 80 중량%의 석고와 혼합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처리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본 발명은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준비하는 단계; 및 상기 준비된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석고와 혼합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의 처리방법으로 처리된, pH가 6.90 내지 9.10인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제공한다.

e13.jpg

효과
본 발명에 따르면, 알루미늄 생산시 발생되는 강염기성 폐기물을 매장량이 풍부하면서 값싼 천연석고 또는 화력발전소와 비료생산공장에서 발생되는 탈황석고 및 인산석고를 이용하여 간단한 방법으로 중화시킬 수 있다.
또한,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발생시킬 수 있는 강염기성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을 석고를 이용하여 처리한다는 측면에서 경제적이고, 폐기물과 같은 환경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설 및 건축자재에도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본고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인섭, 조성연, 김도연, 우정훈의 발표자료를 요약한 것이다.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