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대웅제약의 주요 실적과 신임 이사의 선임이 주목을 받았다.주총에서 전승호 대표는 "지난해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매출 1조813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자사의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한 바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이날 주총에서는 신임 이사의 선임도 이뤄졌다. 이창재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었으며, 박은경 ETC마케팅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25일에 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들이 의결하고, 새로운 경영진 인선을 발표했다.이번 주요 인선은 다음과 같다.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유병옥 사장은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로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새롭게 선임되었으며,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선임되었다.이복실과 윤태화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되어, 경영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김진출 안전환
넥센타이어가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 이익잉여금처분안의 승인, 이사 선임, 그리고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주요 의결사항으로 확인됐다.특히, 주당 액면가 500원 기준으로 보통주에 대해 1주당 115원, 우선주에 대해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여 25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기로 했다.2023년에는 넥센타이어가 연결기준으로 2조701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870억원으로
한화솔루션은 26일 박지형 서울대 교수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사례로, 이전까지는 이사회 의장이 사내이사가 맡았다.한화솔루션은 박지형 교수의 선임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박지형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서 국제무역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글로벌 경영환경과 국제관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해 왔다.한화솔루션은 현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
LG생활건강이 26일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총 4건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그 중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있었다. 모든 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지난 연도인 2023년에 대한 재무결과는 연결기준으로 매출이 6조8048억원, 영업이익이 4870억원으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제2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다.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로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2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제6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업목적에 '수소 및 수소에너지사업, 선박연료공급업, 외항화물운송사업'을 추가하고, 2월에는 암모니아 운송 선박을 구매하고 재수출 설비를 구축하는 등의 전략적인 움직임을 드러냈다.이러한 결정은 글로벌 탄소중립의 파라다임 변화에 발맞춰, 수소 캐리어, 선박연료, 발전소 혼소 시장의 선점을 통해 '아시아 청정 암모니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롯데정밀화학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롯데정밀화학은 이미 세계 3위, 아시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13기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주총은 총 330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최종 승인했다.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들 안건은 모두 찬성을 얻어 최종 승인됐다. 또한, 새로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서승환씨가 선임되었으며, 그의 임기는 오늘부터 3년간이다.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주주들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전자투표가 진행됐
롯데그룹 화학군은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국내 주요대학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 100여 명을 초청해 ‘제2회 R&D 컨퍼런스’ 를 개최했다.R&D 컨퍼런스는 주요 대학 석∙박사 과정에 있는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우수 R&D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화학군의 기술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다.R&D 컨퍼런스는 ‘오프닝/R&D/네트워킹’ 총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화학군 R&D 방향성 및 인재확보 의지 등에 대해 김교현 부회장이 기조 연설을
LS그룹이 6일,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Future Day’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룹의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R&D 최고 성과 및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임직원들 앞에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LS 퓨처 데이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녹십자수의약품 50주년 기념 장기근속 및 신규입사 직원 인터뷰 영상녹십자수의약품은 25일 수원이비스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Better &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 녹십자수의약품 50주년 기념행사는 더 나은 제품과 가치로 고객과 직원에게 더 잘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직원, 고객, 주주, 파트너,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김지홍 녹십자수의약품 회장은 “50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인정
한화그룹은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창원에 사업장이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며,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MOU가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한화그룹 우수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 70여개가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9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본사 7층 강당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90주년을 맞이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첫발을 뗐다고 강조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5기(2022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48억원을 달성해 전
롯데케미칼이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 4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회장, 김교현 부회장,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신임 사내이사로 강종원 재무혁신본부장(CFO)을 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법무법인 평안의 차경환 변호사가 선임됐다.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3,500원, 배당금 총액 1,190억 원을 승인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강화 정책에 지
GC셀은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GC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올해 초 영입한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Therapeutics의 CS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새로운 경영진도 갖췄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제임스박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제임스박 신임 CEO는 “2023
넥센타이어가 28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을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넥센타이어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2조5974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으나, 글로벌 공급망 악화로 인한 물류비 급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543억의 영업손실을 기
LG생활건강이 28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했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LG생활건강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2% 감소한 7조1858억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111억원을 기록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적 분할에 따른 그룹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5월 인적 분할 임시 주총을 앞두고 먼저 열린 정기 주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2022년 영업 보고에 덧붙여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30분간 직접 프레젠테이션 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2023년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점’으로 정의했다. 지주와 사업 기능을 분리해 지주는 전략 컨트롤타워로 철강 ‘성장둔화’에 대응해 장기적 관점의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며, 사업 회사는 철강 ‘탄소중립’ 시대를 맞
LG에너지솔루션이 2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일반 주주가 참여하는 첫 주주총회로 전자투표제가 도입돼 주주 의결권 행사에 편의성을 높였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및 주요 경영진, 주주 및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박진규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양사는 2022년 매출액 1조998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아울러 세무법인 세연 김광 대표 세무사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동국제강 부산공장이 부산지역 4개 대학을 방문해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동국제강 부산공장은 3월 14~22일까지 부산폴리텍대학교·동의과학대학교·부산과학기술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총 4개 대학에 방문해 이공계열 기계·전기 분야 전공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는 동국제강 부산공장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인재풀 제도’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 상생 발전 및 지역 이공계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부산지역 인재풀 제도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인재풀 제도는 동국제강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이공계 전문대학 기계·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