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IDBS가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에 진출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리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IDBS는 한국의 중요한 의약품 시장에서의 기회를 포착하고, 해당 산업의 성장과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영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의약품 시장은 국가 GDP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향후 몇 년 동안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정부의 연구 및 개발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약회사가 디지털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IDBS는 글로벌 최고 바이오제약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토대로 R&D 및 제조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IDBS의 솔루션인 Polar와 PIMS는 바이오제약 기업이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 데이터를 캡처하고 분석하여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프로세스 설계와 최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IDBS는 한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오성일 Regional Manager를 임명했다. 이 매니저는 다양한 기업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국시장에서의 고객 지원 및 시장 개척에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브 와트러스 영업 및 커스터머 석세스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IDBS의 한국 진출은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