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본사 전경
대웅제약 본사 전경

대웅제약이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중에서 인권경영 측면에서 높은 긍정 응답률을 얻어낸 기업들 중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인증은 대웅제약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에서 특히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반영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제약산업에서 중요한 인재 및 조직문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로써 글로벌 ESG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먼저 인재 확보를 위해 대웅제약은 온오프라인 상시 채용, 채용 정보 다각화, 직무급 제도, 거현량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별, 연령, 국적 등에 제한 없는 공정한 채용 절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직무 전문성을 중점으로 하는 인적성 검사와 현업 부서의 주도하에 인재 선발 기준을 수립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실현하고 있다.

두번째, 대웅제약은 조직문화의 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해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연한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사내 어린이집 도입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가 사용에 자유로운 접근을 제공하여 구성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공정과 자율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동시에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중심 경영을 통해 글로벌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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