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에 체결한 대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벨기에의 글로벌 제약사 UCB와 3819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것은 이러한 기여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UCB와의 7년간의 파트너십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 스피드 경쟁력,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얻은 덕분이다. 선제적인 투자로 2023년 6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24만 리터)을 가동시키며, 이로써 국내에서도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해 99%의 배치 성공률과 올해 2월 말 기준 누적 규제기관 승인 건수 268건을 기록하며 국내 의약품 제조/관리에서의 우수한 품질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립 이래 누적 수주 금액이 120억달러에 이르며, 지난 해 수주 금액이 3조5009억원으로 기록되어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주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빅파마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진 기술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